
남성 호스트가 테이블 옆에서 대화를 이어 가고 잔을 채웁니다. 술을 마시는 것보다 자리를 만드는 쪽이 주된 일입니다.
남포동은 관광객 비중이 있어 처음 오시는 분 응대에 익숙합니다.
바깥 광복로는 밝고 붐비지만 안쪽은 조명을 낮춰 둡니다. 대화가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키우는 곳이 아니라 음악도 대화를 덮지 않는 크기로 둡니다.
여행 중에 혼자 들르시는 분이 있습니다. 시선이 덜 닿는 자리로 안내드립니다.
조용히 계시고 싶으면 미리 알려 주세요. 말수를 줄입니다.
신분증만 챙겨 주시면 됩니다. 복장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주문은 앉으신 뒤에 물어보고 맞춰 드립니다.
건물과 골목이 오래된 만큼 자리마다 구조가 제각각입니다. 같은 인원이라도 어느 자리에 앉느냐로 느낌이 꽤 달라집니다.
어떤 자리가 좋으신지 감이 안 오시면 인원과 목적만 말씀해 주세요. 그에 맞는 쪽으로 잡아 드립니다.